1. 사람들은 왜 '작은 원전'을 원하기 시작했을까?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원전은 국가 단위의 큰 인프라였다. 하지만 전기가 가장 필요한 곳(데이터센터, 공장)에 원전을 지으려면 10년이 넘는 시간과 송전망이라는 장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. "필요한 곳에, 필요한 만큼만, 즉시 꽂아 쓸 수 있는 원전은 없을까?" 2. 전 세계가 SMR에 주목하는 이유는? 폭발적인 전력 수요: 챗GPT 같은 AI를 돌리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중단 없는 전력이 필요하다. 태양광이나 풍력은 날씨에 따라 '간헐성' 문제가 있지만, SMR은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일정한 전기를 공급한다. 전 세계가 SMR에 주목하는 건 AI라는 '전기하마' 때문이다. 빅테크의 절박함: 구글, 아마존,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 중립을 외치면..